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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콜롬비아: 평화의 새로운 새벽

Mr.P 2023. 8. 4. 13:49

월드 뉴스) 콜롬비아: 평화의 새로운 새벽

 

 

 

정부와 ELN 간의 휴전 시작


2023년 8월 3일, 콜롬비아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콜롬비아 정부와 민족해방군(ELN)이 양자 휴전을 개시한 것을 축하했습니다.

10개월 동안 진행된 이 휴전은 콜롬비아의 지속적인 평화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6개월 휴전: 희망의 등대


콜롬비아 당국과 국내 최대 반군 단체인 ELN 사이의 6개월간의 휴전은 국가에 희망의 등불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성실하게 휴전을 준수함으로써 당사자들이 평화 테이블에서 폭력을 크게 줄이고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참여위원회: 포용의 새로운 시대


휴전과 함께 국민참여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사무총장은 평화 과정에서 콜롬비아 사회의 포괄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위원회의 매우 중요한 작업을 지원하려는 UN의 준비 태세를 강조하면서 이 이니셔티브를 칭찬했습니다.

 


국제 지원: 행동 촉구


유엔 총재는 국제 사회가 정치적으로나 협정 이행 지원을 통해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최대 68명의 국제 옵저버를 추가로 배치한 후 콜롬비아의 유엔 검증단은 휴전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길: 모니터링 및 검증


2016년 콜롬비아 정부와 FARC 반군 사이의 평화 협정에 서명한 후 설립된 UN 사절단은 휴전을 모니터링하고 검증하는 데 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또한 사무총장이 적절한 검증 절차를 포함해 휴전을 확인하면 협정에 서명하지 않은 또 다른 그룹인 EMC와의 휴전을 감시하도록 유엔 사절단에 위임하는 것을 고려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습니다.

 


이 휴전은 평화와 진보를 약속하는 콜롬비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국가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세계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